제19대 국회의원 선거(4.11총선)에 출마한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야권단일후보인 수원시 갑(장안구) 이찬열 후보(민주통합당)를 지지 격려하는 각계각층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3일 이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찾아온 수원지역 유치원연합회 송기문 회장, 추이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들을 면담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장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 후보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출산장려에 신경을 써줄 것과 보육현장의 목소리 등을 전한 뒤,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서 변화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 후보는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키우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무상보육과 유치원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로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수원 장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봄비가 내린 이 날, 수원 지역 유치원연합회 면담, 수원시 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수원시 상인회 간담회, 수원시 합기도연합회 정기임원총회, 수원시 한의사회 초청 토론회, 수원시 장안구 수의사회 면담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틈틈이 지역 상가를 누비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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