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선거(4.11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서 강기갑(통합진보당) 예비후보와 조수정(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13일 야권단일화에 전격 합의하고 본격적인 단일화 경선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강 예비후보와 조 예비후보는 이날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9대 총선에서 국민의 여망인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을 위해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선거구에서 각 정당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3월 20일까지 실현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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