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교육 자료, '미국 의회도서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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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교육 자료, '미국 의회도서관' 진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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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혁신교육, 평화교육, 학생인권 등 경기혁신교육 자료를 미국 의회도서관에 기증, 비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의회도서관(Library of Congress, Washington D.C.소재) 동북아시아과 자료실 기증 자료는 <행복한 선생님이 행복한 교실을 만듭니다> 등 23종(26권, CD 2매)이며, 창의적 체험활동, 인권교육, 혁신교육, 생활지도 등을 다룬 경기혁신교육의 장학 및 교육자료들이다.

국립 미의회도서관은 세계 최대 규모로, 1억5천만 종 이상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연간 이용 인원은 7천만 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기증은 <경기도교육청 발간 우수자료 공유 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도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의 정보가치가 뛰어난 교육자료들을 국`내외 주요도서관에 제공, ▲경기혁신교육 정보의 접근성 제고,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관련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우리 경기교육은 창의지성교육과 민주시민교육으로 국제사회에서 함께 공존하고 소통하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며 “경기혁신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우리나라 교육자료를 찾는 연구자나 일반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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