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행복마을 정자3동에서는 지난 15일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정자3동 단체장협의회, 천지회, 새마을금고 등 관내 단체와 각계각층에서 백미(10kg) 153포를 기부해 이뤄진 것으로, 기탁 받은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영석 정자3동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기 쉬운 분들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온정 담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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