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축구 선수 출신인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2019 대한축구협회 시상식(KFA AWARDS)'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황대호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축구협회 시상식(KFA AWARDS)'에 참가해 감사패를 받은 소식을 사진, 동영상과 함께 올렸다.
황대호 의원은 “함께 수상한 손흥민, 지소연, 이강인 선수, 정정용 감독님 축하한다”면서 “2020년에는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었던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회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대호 의원은 수상 소상을 통해 “축구를 하면서 느꼈던 성취감은 축구인으로서, 지도자로서, 스포츠 행정가로서 지금의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원동력이 됐다”면서 “경기도의회에서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학생 선수들의 꿈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의 G-스포츠클럽 활성화 MOU 관련 간담회를 주선하는 등 축구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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