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업무 표준화 통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16일 ‘화성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직무매뉴얼’ 150부를 발간해 전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전국지자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직무매뉴얼 발간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업무의 상향화와 표준화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직접재활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직위에 따른 직무 순서도 및 방법, 업무영역 등이다.
매뉴얼 집필은 화성시 및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개소 관계자가 공동 집필했다.
자문 및 검수는 백석예술대학교 김제선 교수(사회복지학부), 수원여자대학교 이계존 교수(사회복지학과)가 맡았다.
매뉴얼은 화성시 E-Book 서비스로 상시 열람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성준모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질적 성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결실”이라며, “관내 직업재활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복지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종사자 직무매뉴얼의 초석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장애인지원 사업은 장애인 일자리 개발, 취업 알선 등의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직업적응 및 지역사회적응훈련, 임가공, 시설별 생산품 제작(생산) 등이다.
장애인지원 인프라로는 장애인보호작업장 5개소(보조3, 위탁2),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1개소(위탁),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직업지원팀·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자립지원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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