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관내 13개 읍·면 대상 ‘2019년 산불방지종합대책’ 평가를 통해 향남읍을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산불방지종합대책 최우수 읍·면 포상’은 화성시 산림녹지과가 주최했으며, 산불방지 업무에 대한 관심 고취 및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산불조심기간(봄철 산불조심기간 : 2. 1. ~ 5. 15.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 11. 1. ~ 12. 15.) 동안의 산불예방, 산불홍보, 산불진화, 근무상황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읍·면의 산불 업무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산불예방, 산불홍보, 산불진화, 근무상황 등 4개 분야로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 산불관련 예산 집행, 산불발생 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 시 투입 인력, 비상근무자 근무 실태, 산불 기간제근로자 관리, 산불장비 관리 등 총 16개 항목이다.
평가 및 선정은 각 읍·면 실적 증빙서류 제출, 산림녹지과 팀장급 및 담당자 검토·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중간평가를 하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최종 점수 합산 결과 향남읍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우정읍·봉담읍은 우수, 서신면·남양읍·마도면·매송면은 장려에 선정됐다.
문형남 화성시 산림녹지과장은 “사계절 구분 없이 산불방지 업무에 힘써 주신 각 읍·면 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상이 산불방지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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