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홈 개막전을 화끈한 승리로 이끌며 2019~2020 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전날(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경기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서철모 시장의 시구로 시작됐으며,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KGC인삼공사와 치룬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서철모 시장은 “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이끈 김우재 감독님은 언론 인터뷰에서 ‘나의 단점이 보인 경기’라고 하며 겸손하고 냉철한 모습을 통해 선수들과 팬들에게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주었다”고 전했다.
특히 서 시장은 “우리 시 알토스 배구단은 2011년 창단 후 2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하고, 2017~2018 시즌까지 여자부 최초로 여섯 시즌 연속 챔피언전에 진출한 신흥 명문구단”이라면서 “탄탄한 조직력과 파워풀한 공격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는 우리 알토스 배구단은 여자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 시장은 “김우재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짜릿하고 멋진 경기를 선사해주시기 바란다”고 응원한 뒤, “개막전 승리로 기분 좋게 출발한 알토스 배구단이 2019~2020 시즌 챔프전 우승까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