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용협동조합(신협)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신협중앙회 감사패 전달식은 10일 오후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신협 인천경기지역본부 홍원표 본부장이 서철모 화성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에는 서철모 시장이 발안신용협동조합과의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유치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안정적 금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신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담았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 7일 발안신용협동조합-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와 ‘융자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기관을 확대하고, 관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시설자금, 경영개선자금 등을 상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 사회적가치 지표를 개발하고, 사회적가치 중심의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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