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 전북 완주군 화산면과 ‘상생교류’ 협약···양파 소비 촉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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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산동, 전북 완주군 화산면과 ‘상생교류’ 협약···양파 소비 촉진 행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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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화산동은 14일 오전 전북 완주군 화산면과 상생교류 협약을 맺고 완주군 화산면의 특산물인 양파 소비 촉진 행사도 열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 화산동은 14일 오전 전북 완주군 화산면과 상생교류 협약을 맺고 완주군 화산면의 특산물인 양파 소비 촉진 행사도 열었다.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화산동장, 화산면장, 양 기관 사회단체장 등 양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양 지역 간 상호 우의를 다지고 우수 시책 공유 및 지역 특산물 판촉 등으로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서는 상생교류 협약 체결, 완주군 화산면 지역 특산물(양파)판매, 기념촬영 등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교환방문, 행정시책 우수사례 공유, 지역특산물 판촉 교류 등이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협약식과 함께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산면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 동에서도 소비촉진행사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완주군 화산면은 완주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11개 법정리, 40개 행정리, 70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면적은 70.85㎢(완주군의 8.6%)이며, 1,426세대 2,779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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