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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코스타리카, 행복·평화·사람존중의 나라”“코스타리카 대통령 만나, 화성시 기업의 코스타리카 진출 적극 협력하기로”
이민우 기자  |  news@newspe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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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2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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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이 10일 페이스북에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끌라우디아 도블레스 까마르고 코스타리카 영부인과 각각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뉴스피크] ‘행복, 평화, 사람존중의 나라’

서철모 화성시장이 10일 코스타리카 현지에서 페이스북에 남긴 글의 제목이다.

서철모 시장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한국대표단의 일원으로 7일부터 21일까지 12박 15일의 일정으로 코스타리카, 캐나다, 미국과의 국제교류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서철모 시장은 “1980년생의 진취적인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영부인을 만났다. 작년 영부인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한국대표단 방문은 서로의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두 번째 만남이라 친숙함이 남달랐다”고 밝혔다.

또한 서 시장은 “화성시 기업의 코스타리카 진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목요일 다시 대통령궁을 방문하여 화성시의 사례를 발표한다”고 소개했다.

서 시장은 페이스북에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끌라우디아 도블레스 까마르고 코스타리카 영부인과 각각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나라 이름조차 생소한 코스타리카에 대해 서철모 시장은 왜 ‘행복, 평화, 사람존중의 나라’라는 표현을 썼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중남미 작은 나라 코스타리카는 민주주의가 일찌감치 정착했다. 생태계 보존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고, 촘촘한 복지제도를 구축해 행복지수가 높기로 유명한 나라다.

특히 코스타리카의 평화 실천 의지는 전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다. 바로 1948년에 ‘군대 폐지’라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 당시는 미국과 소련으로 세계가 양분돼 냉전이 한창이던 때였다. 더구나 코스타리카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잇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언제 분쟁이 발생할지 모르는 ‘화약고’로 꼽혔다.

막대한 정부예산이 들어가는 군대가 없으니 대부분의 나라에선 엄두도 못 낼 복지 제도들이 현실화됐다. 무상 의료, 무상 교육 등 사람존중의 정책은 이제 생활로 자리잡았다. 코스타리카의 평화, 인권, 민주주의 모범은 중남미 국가들의 민주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렇기에 ‘행복, 평화, 사람존중의 나라’는 코스타리카의 특징과 자랑거리에 너무나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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