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 주차장 내 ‘무인안심택배함’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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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주차장 내 ‘무인안심택배함’ 서비스 운영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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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7월 1일부터 궐동공영주차장에서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인안심택배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7월 1일부터 궐동공영주차장에서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인안심택배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무인안심택배함은 인터넷 등에서 물건을 구입·반품 또는 등기우편물 등을 수령할 경우, 수령 장소를 궐동공영주차장 안심택배함으로 지정하면, 배달된 물품을 원하시는 시간에 찾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다. 단, 배달된 물품을 48시간 이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24시간당 1,000원의 보관비가 발생한다.

궐동 공영주차장은 주변에 다가구·다세대 주택과 원룸이 많은 지역으로 시민들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고, 특히 여성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 안심하고 택배 물품을 찾거나 반품이 용이하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업운영팀 관계자는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서비스 외의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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