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국도 45호선 삼계리 병목지점 교통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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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국도 45호선 삼계리 병목지점 교통대책’ 요구
  • 강영실 기자
  • 승인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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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자유한국당/포곡·모현읍, 역삼·유림동)이 12일 시정질문을 통해 국도 45호선 삼계리 병목지점 교통대책 마련과 용담호수 둘레길 휴식공간 조성사업 실태 및 향후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 용인시의회

[뉴스피크]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김상수 의원(자유한국당/포곡·모현읍, 역삼·유림동)은 국도 45호선 삼계리 병목지점 교통대책마련과 용담호수 둘레길 휴식공간 조성사업 실태 및 향후 대책마련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국도 45호선은 처인구 이동읍에서 모현읍까지 남북을 가로지르는 중요한 도로임에도 아직까지 연결도로가 미개통 되어 둔전리 시가지를 거쳐 진입하거나 모현 방향으로 2㎞를 진행한 후 유턴해야 하는 등 도로 이용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비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삼계리 일원 진출램프 설치 및 교차로 개선공사를 진행했으나 준공된지 1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개통되지 않았다”며 “진출램프가 본래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속한 방안과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또한 “지역의 대표명소로 꼽히는 용담호수는 둘레길 정비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며 “이중 이팝나무를 290주 식재했으나 액 1/3이 하자가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이팝나무가 생존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이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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