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성매매, 호객, 불법광고물’ 뿌리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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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성매매, 호객, 불법광고물’ 뿌리뽑는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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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동탄 남북광장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벌여
▲ 화성시는 지난 16일 오후 동탄 남북광장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불법행위(성매매알선, 호객,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는 지난 16일 오후 동탄 남북광장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불법행위(성매매알선, 호객,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원가와 유흥가가 공존하는 지역인 동탄 남북광장 일원에서 불건전 영업활동 및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화성시동탄출장소, 화성동탄경찰서, 동탄1동 통장단 등에서 80여명이 참여해 ▲퇴폐 마사지 및 불법 성매매 업소·성매매 알선, 호객, 음란전단지 단속 ▲불건전한 풍속문화 조장 시설, 불법 광고물 등 환경 정비 ▲학교정화구역 내 유해환경업소 단속 등의 활동을 했다.

아울러 수시 합동단속 추진 전 사전 계도로 불법 업소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불법행위의 싹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건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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