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뉴스교육·청소년
오산시, 재미있는 ‘초등토론 캠프’ 성황리 개최영화 어벤저스, 철학, 성평등 등 주제···2일간 실전토론으로 실력 ‘급상승’
이순연 기자  |  news@newspeak.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29  11:50: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오산시와 오산토론연구회는 지난 27~28일 운산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오산학생 초등토론캠프’를 개최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미성년자의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와 데뷔’, ‘채식주의; 고기 안 먹고 살 수 있을까?’, ‘영화 어벤져스, 히어로의 정의와 책임’, ‘철학; 선의의 거짓말, 해도 될까?’, ‘성평등; 다른 것은 틀린 것일까?’

4월 27~28일 이틀간 진행된 2019년 오산학생 초등토론캠프에서 초등생들이 맘껏 즐기고 떠들면서 서로 실력을 겨룬 토론 주제들이다.

오산시와 오산토론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초등토론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 120여명이 참가한해 2일간 집중 강화 수업으로 운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오산시 토론캠프는 소규모 그룹수업으로 국내외 토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전문 코치진과 함께 대립토론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전 토론경기를 진행하는 2일 간의 단기집중 과정이다.

다년간의 토론 사업을 진행해 온 오산시의 노력이 빛을 보듯 올해는 학생들의 기초 실력이 예년보다 우수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수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사회, 인권, 문화, 철학 등에서 ‘미성년자의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와 데뷔’, ‘채식주의; 고기 안 먹고 살 수 있을까’, ‘영화 어벤져스, 히어로의 정의와 책임’, ‘철학; 선의의 거짓말, 해도 될까’, ‘성평등; 다른 것은 틀린 것일까’ 등의 주제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배경지식 및 논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도 깊은 수업이었다.

올해 오산학생 초등토론캠프는 2018년 여름토론캠프를 진행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토론의 재미를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여러 부분이 전면 개편됐다. 초·중·고 급별 분리 진행 및 개최 시기조정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토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기존 오산중학교에서 진행돼 오던 캠프를 운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하면서 오산 토론 사업의 초등학교 협력을 모으는 의미를 더했다.

중고등 토론캠프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에 오산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또한 바로 이어 5월 18일 토론리그전에서 캠프에서 배운 실력을 실전으로 펼쳐 볼 수 있다.

행사에 함께한 오산토론연구회 교사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수업이었다”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토론 커리큘럼으로 오산의 아이들이 토론과 친해질 수 있는 토론놀이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2011년부터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며, 모두를 위해 행동 할 수 있는 미래 민주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토의·토론 수업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한 혁신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가오는 8월 “제5회 오산시 전국학생토론대회”를 맞이하며 전국으로 뻗어가는 오산토론이 기대된다.

오산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주요한 일환으로 토론사업을 이끌어온 곽상욱 오산시장은 “토론의 기본은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기 전에 상대방의 다른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경청의 자세”라며 “오산시 아이들의 공감력을 키울 수 있도록 토론사업을 한층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터

“신축아파트 미화원·경비원 휴게공간 설치는 의무”

“신축아파트 미화원·경비원 휴게공간 설치는 의무”
[뉴스피크]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파트 내 미화원 휴게공간을) 해주시니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5 (교동 11-13)
대표전화 : 010-3809-980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 50354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우
Copyright © 2012 뉴스피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pea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