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일자리정책 컨트롤타워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 출범
상태바
화성시, 일자리정책 컨트롤타워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 출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신텍스에서 출범식 · 포럼···일자리 정책 관련 심의·협의 담당
경제·노동·사회 단체, 고용·경제·사회 전문가 등 총 28명으로 구성
▲ 서철모 화성시장이 9일 신텍스에서 열린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오는 2020년까지 신규 일자리 13만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 출범식을 9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일자리 정책에 대한 컨트롤 타워로서 심의·자문기구 구성은 민선7기 서철모 화성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신텍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일자리정책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와 일자리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향후 운영계획 등이 소개됐으며, 일자리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나누는 행복일자리 정책 모색’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7개 부서 국장단과 경제·노동·사회단체 대표, 고용·노동·경제·사회문제 전문가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민선 7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관한 주요 정책들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인 일자리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서철모 시장은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일자리 정책들을 점검·보완해 나가면서 보다 실효성 높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튼튼한 일자리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시는‘함께 나누는 행복일자리 화성’을 모토로 ▲계층별 일자리 지원 확대 ▲일자리정책추진 인프라 구축 ▲기업·민간 투자 유도 정책 등을 추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