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화성시 서남부권 복지 발전 위해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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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화성시 서남부권 복지 발전 위해 1억원 지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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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기아 위드 네트워크 사회공한 공모사업 지원금 전달식’ 열려
▲ 화성시는 28일 오전 10시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 이갑동 기아자동차 인재문화실장, 공모사업 선정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 위드 네트워크 사회공한 공모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화성시 서남부권 복지 발전을 위해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해 주목된다.

화성시는 28일 오전 10시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기아 위드 네트워크 사회공한 공모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 이갑동 기아자동차 인재문화실장, 공모사업 선정 기관 대표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화성시 사회복지위원회 주최·주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후원으로 열렸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2018년 화성 서남부권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추진한 ‘제2회 기아 위드 네트워크 사회공헌 공모사업’을 통해 화성시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재능나눔 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힘찬동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등 5개의 단체를 선정했다ㅣ.

이들 5개 단체들은 ▲독거어르신 마음·나눔·공간·이웃 변화프로젝트 ▲학교부적응을 겪는 농촌아동의 행복성장스토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성장을 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덕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기아자동차에 감사드린다”면서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모든 시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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