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명예환경감시단, 일본 히다카시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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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명예환경감시단, 일본 히다카시 선진지 견학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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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명예환경감시단(회장 이봉례)은 지난달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 오산시
▲ 오산명예환경감시단(회장 이봉례)은 지난달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명예환경감시단(회장 이봉례)은 지난달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견문을 넓히고 전문지식을 향상하고자 감시원 17명과 공무원 등 이 함께 참여했다.

방문지는 오산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로 태평양시멘트, 분뇨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등을 방문했다. 첫날에는 히다카시 주재로 히다카시장, 환경관련부서장 및 담당자와 함께 쓰레기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히다카시의 환경시설을 방문에는 담당과장이 동행해 안내했다. 시설 관계자는 시설설명 및 현장견학 시 오산명예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질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명예환경감시단 이봉례 회장은 “이번 선진지연수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증진과 우리시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히다카시의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열렬한 환영과 친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감시단원들은 깨끗하고 맑은 오산 만들기에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감시단이 주민의 환경보전의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정책제안자로서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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