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사민정 ‘청년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살리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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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사민정 ‘청년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살리기’ 주력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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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현안 및 공동선언 이행 위한 토론회···사회적 대화 집중하기로 뜻 모아
▲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5일 수원HRD센터에서 2018년 지역 노동현안 이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살리기”를 중요한 지역현안으로 선정하고 사회적 대화를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뉴스피크]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5일 수원HRD센터에서 2018년 지역 노동현안 이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살리기”를 중요한 지역현안으로 선정하고 사회적 대화를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기현 수원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2~3차 밴다(하청) 중소기업의 단가후려치기가 여전하며 최저임금상승으로 인한 인건비상승과 대외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담”면서 “시나 정부 차원에서 통합적인 R&D 연구기술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한 강근수 청년고용네트워크(양칭 청고넷) 이사는 “지역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청년고용거버넌스의 운영이 필요하다”며 “시민정책단을 꾸려 청년 일자리에 대한 시민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제조·정보통신 분야의 창업활성화, 시정연구원을 활용한 기술연구, 공고생들의 도제 지원, 지역 차원의 노동·고용의제 실천, 시차원에서의 기업·노동정책에 지원 강화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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