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홍성규 후보, 분당서울대병원 미화노동자들 찾아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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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홍성규 후보, 분당서울대병원 미화노동자들 찾아 ‘지지’ 호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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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에 힘이 될 정당, 후보에게 소중한 마음 모아달라!”
▲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아 미화직종 노동자들을 만나 “노동조합에 힘이 될 정당, 후보에게 소중한 마음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민중당 경기도당
▲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아 미화직종 노동자들을 만나 “노동조합에 힘이 될 정당, 후보에게 소중한 마음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민중당 경기도당

[뉴스피크]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아 미화직종 노동자들을 만나 “노동조합에 힘이 될 정당, 후보에게 소중한 마음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분당서울대병원 분회는 이날 ‘노동자와 정치’라는 주제로 전체 조합원교육을 진행했다. 윤병일 분회장은 “우리 노동자들이 직접 정치의 주인으로 서야 삶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홍성규 후보는 “노동조합과 진보정당은 우리 노동자들에게 똑같다. 노동조합으로 당당한 권리를 찾아온 것처럼, 우리가 직접 정치해야 삶이 바뀐다”며 “우리 사회, 이곳 병원을 매일같이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오신 바로 그 힘으로, 썩어빠진 낡은 정치도 이번 기회에 확 함께 바꿔주시라”고 당부했다.

조합원들은 “이렇게 곳곳을 찾아다니는 도지사 후보는 처음 봤다, 노동조합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정치인을 뽑겠다”며 박수로 환호했다. 이번 선거에서도 “우리 서민들의 삶을 위해, 소중한 한 표, 당연히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홍성규 후보는 연일 노동자, 농민 등 진보정당의 전통적인 지지층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도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학교비정규직 시흥지회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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