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도서관, 임신부 대상 ‘태교 민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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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도서관, 임신부 대상 ‘태교 민화교실’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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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15일 임신부 10명 대상 태아 건강과 복 기원하는 민화그리기
▲ 용인시 기흥도서관에서 다음 달 14-15일 이틀간 임신부 10명을 대상으로 ‘태교 민화교실’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는 기흥도서관에서 오는 5월 14일-15일 이틀간 임신부 10명을 대상으로 ‘태교 민화교실’무료 강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강좌는 임신부들이 태아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전통민화를 그리는 태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본뜨기, 아교 칠하기, 배경색 만들기, 태명 문자도 만들기 등이다. 참가자들이 완성한 민화는 6월5일~7월1일까지 기흥도서관 3층 본관과 별관 연결 회랑에서 전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임신부들은 오는 24일 기흥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ongin.go.kr/giheung/)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 초보자도 쉽게 편하게 민화를 배울 수 있는 강좌”라며 “일상의 즐거움과 소망을 담은 전통민화를 그리며 임신부들이 뜻깊은 태교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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