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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펫’ 설치 협약이마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올해 20곳에 설치 예정
이민우 기자  |  news@newspe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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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5  23: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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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용인시장이 5일 서동기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장,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본부장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5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이마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정찬민 용인시장과 서동기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장,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관내 20개 초등학교 앞에 새로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2016년에 설치한 7곳을 보수하는 사업을 주관해 시행할 예정이다. 협약과 관련해 시는 경찰서와 협의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등 행정지원을 맡고, ㈜이마트는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게 된다.

‘옐로카펫’은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횡단보도 앞 대기공간 보도와 벽에 삼각형 모양으로 노란색 도료를 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시설이다.

도로교통공단과 한국교통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옐로카펫 설치 시 횡단보도 대기선 안에서 보행자가 대기하는 비율은 66.7%에서 91.4%로 약 2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전자의 보행자 인지율은 41.3%에서 66.7%로 25.4% 높아져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용인시에는 지난 2016년 이마트 후원으로 7곳, 지난해는 삼성전자 DS부문 후원으로 10곳 등 17곳의 옐로카펫을 설치한 바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우리시에 지난 2016년부터 설치된 옐로카펫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해 학교나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는 두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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