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터로 찾아가 무료 금연상담, 신체계측, 영양상담, 운동처방 등 건강서비스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2018년 새해를 맞아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해 제작한 금연홍보 및 교육을 위한 ‘건강으로 가는 금연버스’의 올해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흡연예방 및 절주교육과 체험을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담배연기가 우리 몸에 들어가면 나빠요’라는 주제로 간접흡연의 위험성과 자석교구 놀이를 통하여 담배로 인한 주변 환경의 변화에 대한 설명하고, 음주체험은 놀이로 음주의 폐해를 알려주는 체험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어린이집 원장(이지민)은 “유익하고, 어른들도 재미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건강으로 가는 금연버스’는 흡연예방교육을 위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업장, 경로당, 대학교, 지하철역사 등 생활터별로 찾아가 무료 금연상담, 신체계측, 영양상담, 운동처방 등 포괄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오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 ☎031-8036-6078,60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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