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초, ‘2017 안전문화대상(대통령 표창)’ 영예
상태바
송신초, ‘2017 안전문화대상(대통령 표창)’ 영예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7.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부터 ‘SET 안전교육 프로젝트’ 구안·적용한 안전교육 성과
▲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소재 송신초등학교(교장 권병선)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비영리부문에 참가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안전문화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뉴스피크]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소재 송신초등학교(교장 권병선)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비영리부문에 참가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안전문화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전문화조성에 기여한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비영리,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4개 부문에 전국 9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송신초등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SET 안전교육 프로젝트’를 구안·적용해 교과와 연계한 7대 표준 안전교육(Seven), 체험 안전교육(Experience),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Together)의 3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교과와 연계한 7대 안전교육(Seven)은 학교 안전교육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나침반 안전교육, 생명존중 서약서 준수 등을 통해 안전교육을 생활화했다.

체험중심 안전교육(Experience)은 실습, VR 체험, 안전 캠프, 토론회 등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Together)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이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자전거, 폭발물 테러, 수상안전, 생존수영 등을 유관기관의 시설과 인력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송신초등학교 권병선 교장은 “학교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확립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의 토대 위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