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훈훈한 오산시 대원동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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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훈훈한 오산시 대원동 만들어요”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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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연탄 기탁
▲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만)는 지난 9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으로부터 사랑의 쌀 400kg과 연탄 1600장 및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노·사 측으로부터 쌀 800kg, 라면 20박스, 선물세트 20개를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만)는 지난 9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으로부터 사랑의 쌀 400kg과 연탄 1600장 및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노·사 측으로부터 쌀 800kg, 라면 20박스, 선물세트 20개를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과 연탄배달 행사에서는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임직원 40명이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 24가구에 배달했으며. 나머지 기탁품은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노·사 측에서 저소득층 20가구에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배달 과정에서 직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안부를 전하는 모습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큰 보탬이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화다이아몬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작은 도움을 드린 것뿐인데, 받으시는 분들이 너무 기뻐해 주셔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직원들의 행복지수가 함께 올라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인환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정성을 선사해 준 이화다이아몬드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의 형태가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대원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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