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등학교 1인 1악기 통기타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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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학교 1인 1악기 통기타 콘서트 성료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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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콘서트 ‘우리들의 사계’에 22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600여명 참여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관내 22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한 통기타 콘서트 ‘우리들의 사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오산시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관내 22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한 통기타 콘서트 ‘우리들의 사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관내 22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한 통기타 콘서트 ‘우리들의 사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 2일 간 1,000여 명의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오산시는 2015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1인 1악기 통기타 수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정규 교과수업시간을 통해 10주 간 통기타를 배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6월 중순에 개최한 ‘2017년 상반기 통기타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배운 통기타 실력을 뽐낼 수 있었다.

특히 올해부터 통기타 수업 대상으로 초등학교 5학년까지 확대돼 더욱 많은 학생들이 평소에 배우기 힘든 통기타를 연주할 수 있게 됐고, 이번 하반기 통기타 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6학년 선배들이 수업시간에 통기타를 배우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며 “내년에도 열심히 배워서 오늘보다 더 멋지게 연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향후 1인 1악기 통기타 수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하여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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