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개강
상태바
오산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개강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30일 경력단절여성 전문 인력 양성 직업훈련과정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30일 경력단절여성 전문 인력 양성 직업훈련과정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말하며, 산후조리 기초, 산후우울증 및 산후풍 관리, 산후체조 및 마사지, 신생아 감염관리, 영아 산통 완화법, 모유수유, 신생아 목욕 실습 등 산후조리전반에 관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24회 96시간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일하는 여성의 가사 부담 해소를 위해 다양한 육아 또는 가사 관련 돌봄 전문가 양성과 취업 연계에 힘쓰겠다”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적극적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