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 ‘해충 방역’
상태바
용인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 ‘해충 방역’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가구 대상 건강한 성장 돕기 위해 방역 서비스 제공
▲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16가구에 해충 방역서비스를 제공다고 16일 밝혔다.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16가구에 해충 방역서비스를 제공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방역 전문업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친환경 약품과 방역기기로 살충·살균 소독을 하고 개미와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을 박멸한다.

시는 희망가구 수요와 현장실태 조사를 거쳐 위생관리가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가구별 2회씩 진행했다. 서비스 완료 후에도 위생 여부를 점검하는 등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홈방역 서비스를 받은 A씨는 “집안 곳곳에서 해충이 자꾸 나와 괴로웠는데 꼼꼼하게 소독해줘 아이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돼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