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정동, ‘동민의 날 화합의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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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 ‘동민의 날 화합의 축제’ 성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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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걷기·합창제·작품발표회 등 풍성···1000여명 호응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14일 주민센터 앞 힐링정원에서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정동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14일 주민센터 앞 힐링정원에서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정동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보정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시의장,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건강걷기, 합창제, 작품발표·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건강걷기 참가자들은 힐링정원에서 보정동 카페거리를 지나 탄천길까지 왕복 6㎞ 구간을 걸었다. 용인 버스킨 공연팀인 아이랑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또 사랑이음 합창제는 초등학생·학부모·통장협의회·주민자치 동아리팀 등 6개 합창팀의 경연대회로 열렸으며, 보정초교 학부모 암요마더팀이 1등상인 사랑이음상, 그외 팀들이 어울림상, 한마음상, 하모니상 등을 고루 받았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도 유화와 압화 등 작품 전시와 다이어트 복싱, 우쿨렐레, 색소폰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화합과 소통을 토대로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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