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현면도 ‘1일 명예면장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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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현면도 ‘1일 명예면장제’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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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상 모현면 이장협의회장, 21일 첫 ‘명예면장’ 역할 수행
▲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이 지난 21일부터 관내 민간단체 임원들을 ‘1일 명예면장’으로 위촉해 면 행정을 체험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9월 29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사진은 21일 ‘1일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이진상 모현면 이장협의회장.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이어 처인구 모현면도 지난 21일부터 관내 민간단체 임원들을 ‘1일 명예면장’으로 위촉해 면 행정을 체험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9월 29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1일 명예면장’은 민간단체 임원들이 면의 업무를 파악하고, 민원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면서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예면장으로는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단체 임원들이 선정됐다. 이들은 주요 업무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면내 각 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21일 첫 명예면장 역할을 수행한 이진상 모현면 이장협의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접 현장행정을 체험하고 행정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 모현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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