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맞춤형 보건사업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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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맞춤형 보건사업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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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말까지 만 19세 이상 2,657명 건강상태 설문조사 실시
▲ 용인시(시장 정창민)는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2,657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창민)는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2,657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관련 기초자료를 수집해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의료기관 이용 등 총 18개 영역에 201개 문항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용을 분석해 맞춤형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평가자료로 활용하고 내년 3월에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 조사는 지역보건사업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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