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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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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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래의 주인공 초대···주민들 삶 편하게 하는 의정활동 체험
▲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용인시의회

[뉴스피크] 용인시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소년들이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의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지난 9일에는 이동면 소재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이동면 안심허브마을학교’ 학생들이, 10일에는 용신중학교·용인중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유스티티아 꿈의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동면 안심허브마을학교는 이동면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이 모여 생태학습을 하고 학생 기자단 활동을 하는 마을학교이다. 주로 주말이나 방학 때 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공부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운다.

유스티티아 꿈의 학교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경기 꿈의 학교’ 공모에서 선정돼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용신중과 용인중 2,3학년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국회와 의회를 견학하고 모의의회와 모의정책제안을 통해 살아있는 정치를 공부한다.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면·남사면, 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서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조례를 제정해 주민들의 삶을 보다 편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곳에서 하게 될 모의의회 체험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잘 진행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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