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 능행차 노선 현장점검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가 지난 22일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 능행차 재현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수원화성문화제를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홍사준 구청장을 비롯한 과·동장 등 12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4km가 넘는 구간을 3시간가량 직접 걸으며 각종 안전시설 및 주민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며 진행됐다.
장안구에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개선사항들을 즉시 개선하여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이날 점검에서 “덕궁에서 수원까지 이어지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하여 수원화성문화제가 세계 속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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