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지진·안전 비상대피시설 특별점검
상태바
수원시 영통구, 지진·안전 비상대피시설 특별점검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부터 2일간 최근 지진발생 및 북한의 핵도발과 관련하여 유사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민방위 공공용 비상대피시설 17개소에 대해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 수원시 영통구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부터 2일간 최근 지진발생 및 북한의 핵도발과 관련하여 유사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민방위 공공용 비상대피시설 17개소에 대해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종합민원과 과장 및 직원들은 광교중앙역 등 전철역 4개소를 비롯, 수원지방법원 및 검찰청, 공영주차장 등 비상대피시설 17개소를 찾아 안내표지판 부착 위치와 비상 출입구에 물건 적치 여부 등 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체크하며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날 점검으로 부족한 안내표지판은 추가로 제작 배포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비상대피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출입구 곳곳에 부착하고, 평소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대피소의 정리 정돈 및 비상용품 비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할 예정이다.

주원식 종합민원과장은 “동 주민센터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민간지정 시설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유사시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