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인권향상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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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인권향상 토론회 개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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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 인권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는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 인권향상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패널로는 김종해 카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 이상남 지역아동센터장,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 오동석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원이 참여했다,

첫 번째 주제발제에 나선 심정애 시 사회복지과장은 그간 시에서 추진해왔던 급여체계분야와 복리후생분야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고, 이어서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실태에 대해 두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급여, 후생복지 등을 주된 관점에서 논의됐던 기존의 토론과는 달리 인권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그간 서비스 이용자 중심에 가려져 있었던 사회복지사 인권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5기부터 열악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민?관 협의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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