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찾아가는 가정 건강상담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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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찾아가는 가정 건강상담서비스 추진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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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자·타·공 아웃리치 상담센터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건강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2일 체결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는 자·타·공 아웃리치 상담센터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건강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2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중 심리적·정서적 장애로 인해 보살핌과 치료가 필요하나 보호자가 인지하지 못하거나 우울·대인관계 기피 등으로 가정 내에 방치되어 있는 아동과 보호자에게 전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심리상담, 또래관계회복, 사회복귀 훈련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 수 있도록 돕고 상담 프로그램은 주 1회 제공되며 운영에 따른 심리 치료비는 시에서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정 내에서 방치되어 있는 은둔형 아동과 가족들이 마음을 회복?치유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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