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학교도서관 진흥계획 시행 8년째인 현재, 도서관 시설개선 장서구입확대 등 외형적 발전을 이루어진 반면, 도서관의 내적구성을 책임지고 있는 사서 및 사서교사 등 전문인력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학교도서관 내실화를 위해 도서관 전문인력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전문인력의 업무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개정하여 학교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 전문인력의 교육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현재 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관련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제311회 임시회에 조례안 상정 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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