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은 국내 스마트팜 관련 연구원, 업체, 해외 전문가 등이 ‘스마트팜 보급확산’과 ‘미래농업을 위한 식물공장 기술 적용’, ‘태양광병용 스마트팜 재배기술 연구현황’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회가 열렸고 부대행사로 국내 스마트팜, 식물공장 관련 기업체 개발 제품 전시회가 마련됐다.
조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서“인구와 식량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작물생산량은 향후 10년간 최대 2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과 식물공장은 인류의 미래먹거리 해결을 위한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우리 경기도가 주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일본 치바대학교 Eiji Goto 교수, 대만 국립대만대학교 Wei Fang 교수,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 Hyun K. suh 박사가 참석해 식물공장의 기술개발과 상용화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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