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창업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내 특화센터 창업기업육성 우수 운영기관 중 1위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 3월에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5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예비창업, 창업초기기업들에게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다양한 창업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강소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을 받았다.
아울러 센터는 창업교육원-창업지원센터-창업성장지원센터로 이어지는 ‘3단계 창업보육시스템’을 구축, 운영했다. 그 결과 150여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했으며 780여명의 고용창출, 약 400억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영동시장 3층에 위치한 시니어기술창업센터를 창업지원센터 부설 창업교육원으로 편입, 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일자리창출에 토대가 되는 창업기업을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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