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 행복바이러스클럽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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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동, 행복바이러스클럽 간담회 개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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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신장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신장동 복지브랜드 행복바이러스 선포와 이웃사랑 실천, 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행복나눔 콘서트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한 행복바이러스 클럽 회원과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신장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신장동 복지브랜드 행복바이러스 선포와 이웃사랑 실천, 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행복나눔 콘서트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한 행복바이러스 클럽 회원과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금으로 1백만원이상 기탁한 주민, 단체, 사업장 대표 등 신장동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28명 중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동참해 준 신장동 행복바이러스 클럽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동안 행복바이러스 추진사항 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식전행사로 이현수 첼리스트와 김경수 신장동장의 Gabriel’s Oboe와 사랑이여 2곡의 첼로, 기타 연주로 참석자에게 감사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최근 성금 1백만원 기탁자 3명(세교9단지 주민 최선규, 외식업오산시지부 여은남 지부장, 청기와묵은지감자탕 윤영화 대표)에게 기부증서를 전달하여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행복바이러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오산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차상위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있어 체계적 시스템을 마련하여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복바이러스는 행복한 복지 바이러스를 널리 전파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달하고자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신시키기 위하여 만든 복지네트워크로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 다양한 시민단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복지를 통합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는 신장동 복지브랜드이다.

사랑과 관심으로 모금된 성금은 신장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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