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오산매홀로타리클럽(회장 한형덕)을 비롯한 오산, 중앙, 정란, 백합, 우진, 세교 로타리클럽 등 오산지역 7개 로타리클럽은 지난 30일 경기도 장애인 복지회 오산시지부에서 합동지구사업 보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보조금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3750 지구 우암 김석태 총재와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로타리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는 장애인복지회와 시각장애인 연합회에 RV스포티지차량과 음성컴퓨터를 전달해 우리의 소중한 이웃인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지역 7개 로타리클럽은 건전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아가며 오산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봉사단체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줘 감사하다”며 “시의 지원이 부족한 부분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통한 로타리클럽처럼 타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지역사회의 동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아가며 오산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지역 7개 로타리클럽은 생계형 근로자 안전조끼지원, 회원합동 헌혈캠페인 및 헌혈,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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