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동 주민복지협의체 활성화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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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동 주민복지협의체 활성화 ‘적극 지원’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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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복지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 위해 지원협약 체결
▲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8일 관내 42개 동주민복지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8일 관내 42개 동주민복지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복지공동체 구성 및 지원을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로 명시한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이 배경이 됐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Community Network사업(동 단위 민?관 협력 복지공동체의 지역자원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와 인력 지원)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자원 개발, 동 주민복지협의체 조직력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사업 총괄과 협약 당사자 간의 원활한 사업 진행 조율을 담당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동 순회교육, 대표자 간담회와 복지협의체 운영 컨설팅을 추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세 기관이 협력해 각 동 주민복지협의체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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