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기도당 “여성을 위한 정의를 실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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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기도당 “여성을 위한 정의를 실현하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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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원석 국회의원)은 3월 8일 논평을 내어 “오늘은 108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이다”면서 “여성을 위한 정의를 실현하자”고 각오를 밝혔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지금까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은 아직도 참담한 수준”이라면서 “여성 대통령이 배출되었지만 성별 임금격차는 OECD 1위이며 전체 비정규직 노동자의 54%가 여성”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의당 경기도당은 “여성의 정치적 권한은 2015년 세계 101위에 불과했으며 성별 정치적 격차를 비롯한 유리천장은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면서 “박근혜정부의 여성 장관은 여성가족부 장관을 제외하면 한 명 뿐이다. 지난 대선에서 공약했던 ‘여성이 당당하게 능력으로 인정받는 세상’은 어디로 갔는가”라고 꼬집었다.
 
또한 “정의당은 여성의 권리가 보장되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어제 발표한 바 있다”며 “여성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보장하며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공약들을 실현하기 위해 정의당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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