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박물관, 3월부터 야간에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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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박물관, 3월부터 야간에도 ‘관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0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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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박물관 야간관람 사전예약제 10월까지 운영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수원시 3개 박물관을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야간관람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수원박물관 전경.

[뉴스피크] 수원시 박물관을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수원시 3개 박물관을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야간관람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야간관람은 평일(매월 첫 번째 월요일 제외) 오후6시부터 오후9시까지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오후8시까지 입장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야간관람 사전예약은 오는 22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원은 최소 10명이상이 되어야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 한해 전화예약도 할 수 있다.

박물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고 유명한 서예 명필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수원박물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이해를 위해 축성 과정과 생활모습을 알려주는 ‘수원화성박물관’, 광교신도시 조성 시 출토된 유물과 독도·금강산 등 우리나라 영토 자료를 기증한 분들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수원광교박물관’ 등 수원시의 다양한 역사를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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