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아브뉴프랑(주) 광교사업관리단(단장 설기환)은 지난 22일 영통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의 이웃을 돕고자 110여만원의 성금과 쌀(10㎏) 136포를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은 김주호 영통구청장과 설기환 아브뉴프랑(주)광교 사업관리단장 등 임원진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브뉴프랑(주) 광교사업관리단은 그동안 프리마켓을 운영하면서 수익금 일부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과 쌀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어야 진정한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저소득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과 차상위 계층 가정에게 전달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부문화 조성과 확산에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