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겨울방학 특별전 ‘상상으로 깎은 나무’
상태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겨울방학 특별전 ‘상상으로 깎은 나무’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겨울방학 특별전시 ‘상상으로 깎은 나무’를 개최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뉴스피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겨울방학 특별전시 ‘상상으로 깎은 나무’를 개최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가족 체험전으로, 익숙한 공간을 다양한 구조의 작품을 통해 색다르게 변모시켜, 관람객들에게 공간적 체험을 제공한다.

목공예가인 김진송의 움직이는 나무 조각 작품 총 100여 점이 독특한 연출 방식으로 구성되어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전시와 연계한 초·중학생 단체 및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움직이는 이야기’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10일 시작한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13일까지 95일간 미술관 5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 4세이상 미취학아동 500원으로 전시 관람자에게는 전시 안내 소책자가 제공된다.

또한 12월 30일부터 1, 2, 4전시실에서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마크 시잔, 아담 빈 등의 극사실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하이퍼리얼리즘 : 보는 것, 보이는 것, 보여지는 것’이 개최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상상으로 깎은 나무’는 예술과 공학의 결합으로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관람객이 다양한 방식의 매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