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1동, 광교여성합창단 창단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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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1동, 광교여성합창단 창단식 성료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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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이귀만)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광교여성합창단 창단식이 개최됐다.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이귀만)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광교여성합창단 창단식이 개최됐다.

광교여성합창단은 지난 8월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43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광교여성합창단의 대표인 장명기 지휘자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음대 성악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국립충남대, 순천향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창단 기념 공연으로 「눈」, 「Nothing is Impossible」 등의 합창곡을 선보였다.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지만 순수히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광교여성합창단은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 공연으로는 광교1동 주민센터의 우쿨렐레 수강생들이 「캐롤메들리」와 「나성에 가면」을 선보였고, 성악가 이두영이 「지금 이순간」,「청산에 살리라」를 열창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김주호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광교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귀만 광교1동장은 “광교지역에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만들어진 합창단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광교를 대표하는 멋진 합창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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