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31일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행사를 연다.
시는 31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2015 송년음악회’를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개최하고, 자정에는 수원시민과 함께 여민각에서 새해맞이 타종행사를 진행한다.
송년음악회는 김대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기타리스트 이병우, 뮤지컬배우 배다해, 소프라노 김태은, 트럼펫터 이한결의 다채로운 협연이 펼쳐진다. 또, 수원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등 국내 정상급의 연주자가 출연해 수준 높은 테마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종행사는 2016년 1월 1일 0시에 여민각에서 수원시민과 함께 수원시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열린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저녁 10시 30분부터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는 2015 제야콘서트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및 예술단 사무국 전화예매(031-250-5362~5)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S석(1층) 10,000원, A석(2층) 5,000원이다.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티켓을 오픈하며, 좌석권 교환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송년음악회 관련사항은 수원시 문화예술과(031-228-2472) 및 수원시립예술단(031-250-5362), 제야타종 관련사항은 수원문화원(031-228-4612), 제야콘서트 관련사항은 수원문화재단(031-290-3633)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