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선)는 지난 11월 26일 광교1동 주민센터에서 ‘교과서 속 문화유산 탐방하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신영주 강사(수원지기학교 교장)는 전국 학교, 도서관에서 한국사와 동양사 문화유산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청소년 교육단체 수원지기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인 역사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은 학생 자녀들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과서 속 문화유산에 관한 소개와 아이들이 역사를 배워야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역사에 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체험과 활동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하면서 인성교육을 함께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교1동 인문학 특강은 올해 초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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