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심인보) 영통체육문화센터에서는 총 200여명의 수강생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제1회 수강생 배드민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수강생 배드민턴대회는 2014년 9월 17일 개관식 이후 처음으로 수강생들간 친선도모 및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의 생활체육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여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대회이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배드민턴 대회는 총 40여팀 수강생들이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팀을 꾸려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펼쳤고 각 선수들의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응원전을 펼치는 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배드민턴 대회 선수로 참가한 수강생 김경미씨는 “평소에 수업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맘껏 펼쳤고, 수강생들 간의 친목도 더욱 두터워진거 같아 기쁘다”며 배드민턴대회 개최에 힘써준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상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안에서의 수업으로만 국한되지 않고 그 안에서 배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각종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